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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종인의 ‘셀프공천’…새누리化 되는 더민주 김종인의 ‘셀프공천’…새누리化 되는 더민주“‘외통수’ 걸린 더민주…김종인에게 당 내줄 판”​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40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노욕(老慾)이 과하면 노추(老醜)가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셀프공천’에 대한 한 당직자의 비판이다. 당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중앙위원회에서는 이를 강하게 문제 삼으며 비례순번 확정을 위한 회의가 파행을 겪었다. 김 대표는 20일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6번에 배정했다. 통상 여성이.. 더보기
[기고] 또 개혁 장사? 이제 더나올 당명도 없다 [기고] 또 개혁 장사? 이제 더나올 당명도 없다 2년에 한번 꼴로 바뀐 야권, 눈속임은 “이제 그만”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3&mode=view&board_num=291 당명이 자주 바뀌어 이름조차 헷갈린다. 30여년간 10번 넘게 타이틀이 변경됐다. 거의 2년에 한번 꼴이다. 이제 쓸만한 이름은 다 써버려서 새 이름을 찾기 힘들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다보니 헤어짐이 낯설지 않다. 다시 손을 잡든, 떨어져 신당을 만들든 늘 선거 때마다 보던 풍경이라 감흥이 없다. 요즘 몸살을 앓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얘기다. 이 정당의 전신(前身)을 찾아봤다. 1950~70년대 기록은 찾는데 시간이 걸려 포기했다. 80년대 양김씨(DJ와 YS.. 더보기
문재인은 왜 '내려놓는' 정치를 못할까 문재인은 왜 '내려놓는' 정치를 못할까 친노의 조바심, 그리고 말의 진정성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269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사진=새정치민주연합) 중국 사상가 장자(莊子)의 철학을 얘기할라치면 무위(無爲)가 떠오른다. 그는 어렵게 얻어낸 것을 다시 비우고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깨우침이라고 설파했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1987년 군사정권의 종말을 고하고 민주정부가 들어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양김(김영삼-김대중)은 후보 단일화에 실패했다. 장자의 얘기처럼 내려놓는 정치가 부족했던 탓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훗날 회고록에서 “죄스럽고 또한 천추의 한”이라며 통탄했다. ‘혁신 전대’를 .. 더보기
‘용꿈’ 꾸는 김두관, 새정치-천정배 ‘빅텐트’ 구상 ‘용꿈’ 꾸는 김두관, 새정치-천정배 ‘빅텐트’ 구상 千 ‘러브콜’에 ‘딴청’피는 金, ‘야권 재편 공감하지만…’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264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개혁적 국민정당’이 장고 끝에 닻을 올렸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등 전직 정·관계 인사들이 포함된 신당 추진위원 32명의 명단도 발표됐다. 하지만 ‘깜짝 인사’는 보이지 않았다.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축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물급 인사 영입이 없는 천 의원과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가 손잡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한층 더 무게가 실렸다... 더보기
[단독] 文 ‘공동대표’ 제안에 安측 비공개 회동 [단독] 文 ‘공동대표’ 제안에 安측 비공개 회동 “안철수 코너에 모는 형편없는 정치술수”…거부입장 확인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257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사진=안철수 의원 트위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당 대표 역할을 나누는 임시 지도체제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당내 비루쥬인 안 의원 측 의원들이 이날 늦게 비공개 회동을 갖고 ‘임시 지도부’ 구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참석 의원들은 회동에서 문 대표를 강하게 성토한 것은 물론, “안하무인” “형편없는 정치술수” “이중적 태도” 등의 비난도 여과 없이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마디로 .. 더보기
[칼럼] 과연 지금의 야당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칼럼] 과연 지금의 야당이 집권에 성공할 수 있을까?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3&mode=view&board_num=24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작금의 정치를 보고 있노라면 깊은 신음을 토해내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정치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걱정의 크기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현재의 정치상황은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토대가 우리사회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낳게 한다. 지난한 민주화 투쟁을 거치고 두 번의.. 더보기
뒤통수 맞은 천정배, 단도리 친 문재인 千 측 “탈당 쉴드 치는 건데…文 ‘헛다리’ 짚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직 폐지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5개 본부장에 대한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충돌을 빚었던 정책위의장의 교체작업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에 대한 인선안을 의결했다. 먼저 인사와 자금을 담당할 총무본부장에는 사무총장직 폐지로 취임 한 달 만에 사퇴한 최재성 의원을 재기용했다. 또 총무본부장과 함께 공천 실무를 담당할 조직본부장에 호남 출신 재선 의원인 이윤석 의원을 낙점했다. 이 의원은 박지원계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사실상 비주류 대표 격인 박 의원 사람을 공천 핵심 요직에 앉힘으로써 계파 갈등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외에도 전략홍보본부장과 .. 더보기
뒤통수 맞은 천정배, 단도리 친 문재인 뒤통수 맞은 천정배, 단도리 친 문재인 千 측 “탈당 쉴드 치는 건데…文 ‘헛다리’ 짚었다”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43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직 폐지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5개 본부장에 대한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충돌을 빚었던 정책위의장의 교체작업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에 대한 인선안을 의결했다. 먼저 인사와 자금을 담당할 총무본부장에는 사무총장직 폐지로 취임 한 달 만에 사퇴한 최재성 의원을 재기용했다. 또한 총무본부장과 함께 공천 실무를 담당할 조직본부장은 호남 출신 재선 의원인 이윤석 의원을 낙점했다. 이 의원은.. 더보기
‘산 넘어 산’, 새정치黨 사무총장제 폐지했지만…. ‘산 넘어 산’, 새정치黨 사무총장제 폐지했지만…. 박주선, 9월 중앙위 기점 ‘신당 창당’ 시사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41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제 폐지를 골자로 한 1차 혁신안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사진=새정치연합) 새정치연합 혁신안의 일환으로 꺼내든 ‘사무총장제 폐지’ 카드가 20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천의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무총장제는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에 이어 11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새정치연합 전신인 열린우리당은 앞서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이를 대신할 총무·조직 양대 본부장제를 도입한 바.. 더보기
‘거부권 파동’, 그리고 제1야당의 ‘무력감’ ‘거부권 파동’, 그리고 제1야당의 ‘무력감’ 새정치연합이 ‘민생국회’를 외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무능과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박근혜 대통령의 ‘유승민 찍어내기’, 그리고 이로 인한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간 아귀다툼은 한국정치의 불행한 단면을 보여준다. 민생보다 기득권을 우선시하는 박 대통령과 그런 대통령을 따르는 ‘종박(박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을 보면서 한국정치의 수준은 그대로 드러났다.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권한과 권력에만 집착했다.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