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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친노와 친문, 그리고 이해찬과 문재인 친노와 친문, 그리고 이해찬과 문재인 김상곤의 등판과 ‘친노계 좌장’ 이해찬의 역할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76 드디어 등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7월27일~28일) 일주일을 앞두고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설왕설래만 오갔던 ‘친노계 후보’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다. 김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 시절 당 혁신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지냈다. 당 안팎의 반감에 ‘강 건너 불구경’할 것 같던 친노가 결국 ‘원외 인사’ 김상곤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김 전 위원장은 친노계 좌장 이해찬 의원과도 막역하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이 막후에서 김상곤을 움직일 것이란 관측도 힘을 .. 더보기
‘손학규-박지원-김종인’ 정계개편 시나리오 ‘손학규-박지원-김종인’ 정계개편 시나리오 손학규發 ‘새판짜기’, 야권통합 흡수전략 ​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72 대선까지 1년 6개월, 야권 권력지형 재편의 시계추가 빠르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사건으로 평의원 신분이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을 위한 신경전이 뜨겁다. 보이지 않는 물밑전쟁은 향후 있을 혈전을 예고한다. ‘친노 적장’ 문재인, ‘새정치 신드롬’ 안철수, ‘구원 등판론’ 손학규의 차기구도 싸움은 명확히 예고돼 있다. 특히, 정계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손 전 고문은 더민주 김종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 더보기
[인터뷰] 박지원 대표 “문재인, 손학규에게 좀 배워라” [인터뷰] 박지원 대표 “문재인, 손학규에게 좀 배워라” “야권 통합? ‘마이웨이’ 안철수가 옳았다…국민의당 주도로 정권교체”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9&mode=view&board_num=362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정계복귀를 시사한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손 전 고문에게 좀 배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대표는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19일 와 인터뷰에서 “대권을 꿈꾸는 사람, 지도자는 자신의 말에 책임져야 한다”고 전제한 뒤 “손 전 고문의 경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강진 토굴로 들어가서 자숙 중”이라며 .. 더보기
무릎 꿇은 우원식…친노에 밀린 ‘손학규’ 무릎 꿇은 우원식…친노에 밀린 ‘손학규’ 문재인-손학규’ 대리전…당권·대권 ‘전초전’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6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좌)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이번에도 친노가 승기를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선출을 두고 하는 말이다. 더민주의 20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경선은 ‘문재인-손학규’의 대리전으로 치러졌다. 문 전 대표 측에선 우상호 후보가, 손 전 고문 측에서는 우원식 후보가 나섰다. 결과는 더민주 내 다수파인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진영이 범주류인 우상호 후보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일단락됐다. 우 원내대표는 ‘86그룹’(1980년대 학번, 1960년.. 더보기
[이슈] ‘문재인 운명’ 쥔 김종인의 선택 [이슈] ‘문재인 운명’ 쥔 김종인의 선택 세력화 나선 金… 토사구팽 시키려는 文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mode=view&board_num=351​ ​ 20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오만한’ 정치에 대한 분노가 표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현실화됐다. 수도권과 영남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민심의 철퇴’를 가했고, 호남은 제1야당에 이전에 없던 메스를 들이대 제 살을 도려냈다. ‘만년 2등’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압승하며 1당이 됐지만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에서는 고작 3석을 차지하며 참패했다. 안방을 내준 더민주로선 이러한 결과가 무엇보다 뼈아프다. 호남 참패의 시선은 어느새 문재인 전 대표에게 .. 더보기
대선후보 1위?…‘바보야 지금은 총선이야’ 대선후보 1위?…‘바보야 지금은 총선이야’ ‘지지율의 역설’…호남의 반문재인 정서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mode=view&board_num=346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지원유세를 두고 당 안팎이 시끄럽다. 문 전 대표가 “언제든 광주에 갈 수 있다”고 하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물론 이철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까지 난색을 표했다. 급기야 광주지역 선거대책위는 “요청한 적이 없다”며 냉대를 보냈다. 호남 저변에 깔려있는 반문(반문재인) 여론을 의식한 결과다. 지지율마저 국민의당에 뒤처지는 상황이다 보니 반문 정서를 부추길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깊게 깔.. 더보기
‘셀프공천’ 논란, 김종인 완승으로 끝나다 ‘셀프공천’ 논란, 김종인 완승으로 끝나다비대위원 일괄 사퇴…“실망시킨데 대해 책임 통감”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43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완승’이다. ‘셀프공천’ 파문을 역으로 이용한 김 대표는 당권을 완전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세를 공세로 전환한 김 대표는 당무 거부와 사퇴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고,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 전원이 김 대표의 자택을 찾아 읍소했다. 급기야 이종걸 원내대표와 비대위원 모두가 일괄 사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구기동 김 대표의 자택을.. 더보기
김종인의 ‘셀프공천’…새누리化 되는 더민주 김종인의 ‘셀프공천’…새누리化 되는 더민주“‘외통수’ 걸린 더민주…김종인에게 당 내줄 판”​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40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노욕(老慾)이 과하면 노추(老醜)가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셀프공천’에 대한 한 당직자의 비판이다. 당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중앙위원회에서는 이를 강하게 문제 삼으며 비례순번 확정을 위한 회의가 파행을 겪었다. 김 대표는 20일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6번에 배정했다. 통상 여성이.. 더보기
정치혁신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정치혁신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혁신을 위한 또 다른 정치세력화’의 모순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3&mode=view&board_num=319 △지난 25일 천정배 의원의 ‘국민모임’과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전격적인 합당을 선언했다.(사진=천정배 의원 공식 트위터) 역시 정치혁신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휘몰아치던 한국정치의 혁신바람은 깊은 파장을 만드는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원칙이 무너지고 기본적인 틀을 갖추지 못한데서 오는 실수와 불협화음이 다양한 문제를 야기 시켰고, 이는 정치혁신을 바라는 국민을 다시금 실망으로 몰아가는 요소가 됐다. 새로운.. 더보기
10년간 패했던 野, 군웅 할거시대 맞다 10년간 패했던 野, 군웅 할거시대 맞다 더민주 vs 국민의당, 패자(覇者)는 누구인가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317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변혁기를 춘추전국시대라고 한다. 견융족에 의해 주나라 도읍이 동주로 옮겨지면서 왕실은 극도로 쇠망했고, 봉건제는 약화됐으며, 철제 무기로 무장한 군웅이 할거하면서 춘추전국시대의 패자(覇者·제후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치열한 혈투가 벌어졌다. 그 결과 전국 칠웅이라 불리는 진, 초, 제, 연, 조, 위, 한이 대립했고, 이후 진이 중국을 통일함으로써 최초의 시황제가 탄생했다. 최근 야권의 정치상황을 빗대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