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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아베 ‘러일전쟁’ 미화…전후 우익소설 현실로 [뉴스분석] 아베 ‘러일전쟁’ 미화…전후 우익소설 현실로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1&mode=view&board_num=192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아베 총리 트위터) “러일전쟁은 식민지 지배 하에 있던 많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들에게 용기를 줬다” 지난 14일 전세계로 방영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종전 70년 담화의 서두 중 일부다. 이를 두고 한국인이라면 빨간 밑줄을 긋고 뼈에 새겨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반도 식민지배를 노린 ‘제국주의 전쟁’이라는 기존 평가가 아베 총리의 말 한마디로 순식간에 ‘식민지 해방전쟁’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맹방이라는 미국 정부는 공식적인 환영 입장까지 내놨다. 경술국치는 1910년.. 더보기
[포커스] 위기의 아베, 떨어지는 인기에 돌파구도 ‘묘연’ [포커스] 위기의 아베, 떨어지는 인기에 돌파구도 ‘묘연’ 한계 도달한 ‘아베노믹스’…IMF “기업지배구조 개선·규제완화 해야”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0&mode=view&board_num=182 집권 3년차를 맞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지난달 24~26일 니혼게이자이와 도쿄TV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은 전체의 38%에 그쳤다. 전달보다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아베의 지지율이 40%를 하회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같은 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포인트 오른 50%를 기록하며 지지율을 앞질렀다. 이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의 지지율을 .. 더보기
내치에 무능 보인 朴대통령…돌파구는 일본인가? 내치에 무능 보인 朴대통령…돌파구는 일본인가? 한일 정상회담, 다자회의 통한 안전장치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사진=청와대) 3년간 아껴둔 것이 이를 위해서였나.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박 대통령은 치밀하다. 논리적 측면에서는 적잖은 비판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간의 정치 양상이나 업무 스타일을 보면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또한 꼼꼼하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 것도 이러한 성격이 배가돼 더욱더 엄밀하다. 마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흡사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그간 한일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과거사 해결을 내세웠다. 위안부 문제는 그중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더보기
아베는 왜 ‘집단자위권’에 목맬까? 아베는 왜 ‘집단자위권’에 목맬까? 이해관계 맞닿은 美-日…손 놓은 한국 정부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1&mode=view&board_num=48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사진=아베 신조 트위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또 다시 전쟁과 무력행사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 개정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아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개헌 초안은 자위권 행사에 대한 제약을 없애는 한편 국방군 창설과 영토보전 등을 명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전력(戰力)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정할 경우 군대를 갖는 것은 물론 전쟁을 치르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후나다 하지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