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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위기

[위기의 LG] ⑤구본준호 5년, 성공과 실패의 경계 [위기의 LG] ⑤구본준호 5년, 성공과 실패의 경계 “시장이 아닌 삼성전자에 대응, 패착의 원인”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83 구본준호가 뚜렷한 족적 없이 항구로 되돌아왔다. 2010년 9월17일 위기에 빠진 LG전자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지 5년 만으로, LG전자의 위기는 변함없는 진행형이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구광모 상무로의 경영권 승계를 이을 징검다리로까지 주목받던 그였기에 5년의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LG는 지난달 26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LG 신성장사업추진단장으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미래성장사업 및 .. 더보기
[위기의 LG] ④전문가 10명 중 7명 “LG전자 위기”…원인은 “경영진의 실책” [위기의 LG] ④전문가 10명 중 7명 “LG전자 위기”…원인은 “경영진의 실책” 출입기자·담당 애널리스트 43명 설문…“스마트폰 경쟁력 없고 미래도 어둡다”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82 LG전자에 대한 외부 진단도 ‘위기’로 요약됐다. 위기의 원인으로는 ‘경영진의 실책’이 가장 많이 지목된 가운데, 스마트폰과 가전을 바라보는 평가도 극명히 엇갈렸다. 미래 또한 어둡게 전망되면서 실적 부진의 시름을 깊게 했다. 취재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주간 LG전자 출입기자와 각 증권사의 담당 애널리스트 43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2.1%(31명)가 ‘LG전자.. 더보기
[위기의 LG] ③“믿었던 너마저”…흔들리는 HE사업본부 [위기의 LG] ③“믿었던 너마저”…흔들리는 HE사업본부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81 LG전자의 간판인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다. HE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403억원, 2분기 1546억원, 3분기 1305억원으로 내림세를 타더니 4분기에는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62억원)와 2분기(-827억원)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분기 적자폭은 8년 만에 최대치. 그나마 3분기 들어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한숨을 돌렸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4년 1분기 5.1%에서 2분기 3.0%, .. 더보기
[위기의 LG] ①잃어버린 10년…다시 백색가전으로 [위기의 LG] ①잃어버린 10년…다시 백색가전으로 멈춰버린 성장, 백색가전만 고군분투…해법 없어 미래도 불투명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79 ​ LG전자의 부진이 깊다. 주력인 스마트폰과 TV 사업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길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마땅한 대안도 보이질 않는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기업 존립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극단적 말까지 나온다. LG전자가 잃어버린 10년을 겪고 있는 사이 글로벌 IT 지형은 크게 변했다. 소니와 노키아가 쥐고 있던 패권은 삼성과 구글, 애플로 넘어갔다. 경쟁사였던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쳐다도 볼 수 없는 위치로 올라섰다. 심지어 시장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