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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LG] ②스마트폰 날개 없는 추락…‘단통법’ 자충수마저 [위기의 LG] ②스마트폰 날개 없는 추락…‘단통법’ 자충수마저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80 LG전자 MC사업본부가 올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적잖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면, 이번에는 무한경쟁 체제에서의 낙오다. 시장의 성장이 크게 둔화된 상황에서 구도 또한 고착화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는 더 힘들어졌다는 평가다. LG전자 스마트폰의 국내 매출 비중은 30% 안팎이다. 삼성전자보다 국내 의존도가 높다. 해외는 또 다시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 중국,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구분된다. 다만 북미와 아시.. 더보기
[위기의 LG] ①잃어버린 10년…다시 백색가전으로 [위기의 LG] ①잃어버린 10년…다시 백색가전으로 멈춰버린 성장, 백색가전만 고군분투…해법 없어 미래도 불투명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8&mode=view&board_num=279 ​ LG전자의 부진이 깊다. 주력인 스마트폰과 TV 사업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길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마땅한 대안도 보이질 않는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기업 존립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극단적 말까지 나온다. LG전자가 잃어버린 10년을 겪고 있는 사이 글로벌 IT 지형은 크게 변했다. 소니와 노키아가 쥐고 있던 패권은 삼성과 구글, 애플로 넘어갔다. 경쟁사였던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쳐다도 볼 수 없는 위치로 올라섰다. 심지어 시장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