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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지역구도 균열, 4·13총선 ‘신기원’ 만들다 지역구도 균열, 4·13총선 ‘신기원’ 만들다 수도권·영남, 정부여당 ‘철퇴’…호남, 제1야당 ‘심판’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mode=view&board_num=350​ △(사진=YTN뉴스화면 캡처) 모두의 예상을 깼다. 민심은 매서웠고 또한 지엄했다. 국민은 ‘오만한’ 정치에 무거운 회초리를 들었고, 역대 선거에서 전략적 판단을 해온 호남은 ‘야권 교체’를 선택했다. 그 결과 16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현실화됐다. 국민이 뻔히 바라보고 있는데도 ‘보복 공천’에 올인한 새누리당은 제1당 자리를 내줘야 했다. 반면, 수도권을 휩쓸고 불모지인 영남에서조차 상당한 성과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만년 2등’에서 원내 제1당 자리를 꿰차게 .. 더보기
구민주계 좌장, 박지원의 일그러진 구상 구민주계 좌장, 박지원의 일그러진 구상 “수장 못 베면, 수족을 베면 된다”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227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사진=커버리지DB) 요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심정이 어떨까? 저축은행 비리 사건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그에게 ‘중진 용퇴론’의 압박이 거세다.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대법원 확정 판결 전인 1·2심 판결에서 유죄가 나올 경우 공천을 배제하겠다며 노골적으로 박 전 원내대표를 겨냥했다. 결과적으로 안으로는 ‘용퇴’, 밖으로는 ‘사정’의 칼날이 그를 옥죄고 있는 셈이다. 혁신위의 ‘인적 쇄신안.. 더보기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대안은 ‘독일식 정당명부제’…계산기 꺼낸 與-野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66 ‘개헌보다 어려운 것이 선거구제 개편’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지역구 사수를 위한 여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다보니 합의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핵심 쟁점인 의원정수와 비례대표 비율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모두 의석수 변화에 따른 계산기를 두들기느라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 현재 정개특위에 △독일식 비례대표제(또는 광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 △의원정수(지역구-비례의원)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