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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자살

[편의점의 두 얼굴] 업체는 전성기인데 점주는 벼랑끝 생활고 [편의점의 두 얼굴] 업체는 전성기인데 점주는 벼랑끝 생활고 월 140만원 벌면 정상 편의점?…GS 인식부터 갑질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24&mode=view&board_num=286 지난 10월 GS25를 운영하던 편의점주 A씨가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삶에 대한 비관과 함께 가맹본부에 대한 울분이 가득했다. 2012년 편의점을 시작한 그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아내와 함께 2교대로 하루 24시간을 꼬박 서서 일했고, 끼니도 컵라면과 유통기간이 다 된 김밥 등으로 해결했지만 정작 손에 쥐는 건 4인가구 최저생계비(166만8329원) 수준이었다. 한 달 수익의 35%를 로열티 명목으로 가맹본.. 더보기
[NGO 칼럼] 더 이상 죽이지도, 죽지도 말아요 [NGO 칼럼] 더 이상 죽이지도, 죽지도 말아요 ‘슈퍼甲’ 횡포에 맞서 ‘멀티乙’로 연대해야죠!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34&mode=view&board_num=254 지난 10월 GS25의 한 편의점주가 가맹본부의 횡포와 생활고를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보도(11월2일자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많은 편의점주와 가맹점주들이 이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고 빈곤과 격무에 시달리다 과로사하는 현실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2012년 편의점을 오픈해 24시간을 꼬박 운영해온 해당 점주는 월 최저임금 수준으로 관리비용과 생계를 책임져오다, 최근에는 GS25 가맹본부에 1일 매출조차 송금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