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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친박도 비박도 친동생도, 청와대 ‘디스(dis)’ 친박도 비박도 친동생도, 청와대 ‘디스(dis)’ 총선 ‘기웃’대는 정치인 장관들, ‘마음은 콩밭에…’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mode=view&board_num=175 한마디로 청와대의 영이 안서고 있다. 유승민 사태 이후에도 비박근혜(비박) 새누리당 지도부는 해외에서 자기정치를 선보였다. 박 대통령의 거듭된 금족령에도 내각에 입성한 친박근혜(친박) 정치인들은 내년 총선 준비에 열심이다. 심지어 혈육인 여동생마저 친일 망언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놨다. 모두 박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위해 청와대에서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는 동안 발생한 일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의 공식 휴.. 더보기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대안은 ‘독일식 정당명부제’…계산기 꺼낸 與-野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66 ‘개헌보다 어려운 것이 선거구제 개편’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지역구 사수를 위한 여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다보니 합의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핵심 쟁점인 의원정수와 비례대표 비율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모두 의석수 변화에 따른 계산기를 두들기느라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 현재 정개특위에 △독일식 비례대표제(또는 광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 △의원정수(지역구-비례의원) 문제.. 더보기
‘춘추전국시대’ 맞은 정치권…상수는 ‘천정배 신당’ ‘춘추전국시대’ 맞은 정치권…상수는 ‘천정배 신당’ [천정배 신당] 정치실험이냐, 한국정치 판도 변화냐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28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됐다. 청와대 발(發) ‘유승민 사태’가 일단락되자 이번에는 여야 모두 분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의도 정가가 뒤숭숭하다. 야권에선 천정배 의원을 중심으로 한 중도개혁신당이 출범할 예정이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친노무현)계에 대한 반발로 구민주계 출신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 ‘유승민 사태’ 이후 새누리당은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간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비박, 특히 친이(친이명박)계.. 더보기
[독자칼럼] 고리1호기 폐쇄의 ‘숨은 의도’ [독자칼럼] 고리1호기 폐쇄의 ‘숨은 의도’ 고리원전 내주고 핵산업 육성하는 정부 시나리오 △지난 2012년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고리원전1호기의 폐쇄를 촉구하는 해상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환경운동연합) 고리1호기 영구 가동정지. 즉, 폐쇄가 확정됐다. 6월12일 국가에너지위원회 권고를, 1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용한 것이다.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1호기는 이로써 가동 40년 만인 오는 2017년 6월18일 완전 정지된다. 고리1호기는 한국 최초의 상업용 핵발전소다. 고리원전 가동으로 인해 관련법과 제도가 만들어졌고, 반핵운동을 비롯한 시민사회운동도 시작됐다. 그만큼 고리1호기는 여러 면에서 특별할 수밖에 없다. 37년 된 노후 원전은 그간 적잖은 문제와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