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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붕괴

불평등 속의 불평등…영원한 약자 ‘여성·청년·노인’ 불평등 속의 불평등…영원한 약자 ‘여성·청년·노인’ 에코세대 “출발선부터 다르다”…결혼 엄두 못내고 집세에 허덕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24&mode=view&board_num=289 대구의 대표적인 공업단지인 성서공단에서 일하는 우모(30·여)씨는 지역의 한 사립대학을 졸업하고 공단에서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다. 우씨는 정규직이 아니다.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일했다. 애초 대학 전공이 취직에 유리하지도 않아 공단에서 일하게 된 것조차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씨가 한 달 일해 받는 돈은 120만원 남짓이다. 열심히 일했지만 생활고는 심해졌다. 박한 급여 때문이다. 고용이 불안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혼을 하고부터는 회사 눈치도.. 더보기
대한민국 불평등을 말한다…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뉜 세상 대한민국 불평등을 말한다…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뉜 세상 성장 과실 독점에 양극화 심화…소득 불평등이 자산 불평등으로 ​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24&mode=view&board_num=288 경제가 어렵다 못해 바닥이다. 내수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안 보이고 믿었던 수출마저 주춤하며 성장이 정체됐다. 주요 경제연구소들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 밑으로 전망했다. 이조차도 하향 조정될 공산이 크다. 기업들은 구조조정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한파는 민생에 깊게 불어닥쳤다. 이미 가계부채가 1200조원에 육박한 터라 생존이 지상과제가 됐다. 퇴직 후 자영업에 나선 이들은 얼어붙은 체감경기에 하나둘 현장을 떠나고 있다. 폐업한다 해도 빚..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