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현준

‘우병우 의혹’ 겹치며 일파만파…효성가엔 무슨 일이? ‘우병우 의혹’ 겹치며 일파만파…효성가엔 무슨 일이? 둘째 조현문의 우군 ‘우병우·김준규·박수환’ 3인방 의혹 공세 몰려 ​ http://www.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24&mode=view&board_num=380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한 각종 의혹이 효성 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다. 효성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대외 언론홍보 담당을 중심으로 전사에 함구령을 내렸다. 우 수석과 함께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은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그는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제가 신뢰하는 멘토”로 지칭한 최측근이다. 또 한 사람, 김준규 전 검찰총장의 이름도 등장한다. 우 수석과 김 전 총장은 조 전 부사장의 법률 자문을, 박 대표는 대외 언론.. 더보기
효성, 수백억대 회계부정 의혹…“흔적 안 남게 박멸” 지시 효성, 수백억대 회계부정 의혹…“흔적 안 남게 박멸” 지시 “중공업만 300억대 부정…그룹 전체 보면 천문학적 규모” 조현준 사장 등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이 최소 수백억원대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가상 수주로 실적을 부풀린 뒤, 막상 손실로 잡아야 할 시점에서 이를 모두 삭제 처리했다는 게 주장의 핵심이다. 특히 내부 고발자는 이런 불법이 그룹 최고위층의 묵인과 지시 하에 조직적이고도 치밀하게 저질러졌다고 증언했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최고 경영층은 관련 법령이 규정한 분식 및 부정공시 등에 따른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의 이미지 추락은 물론 투자자 등 시장의 신뢰에도 타격이 될 전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