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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우린 아직 해방되지 못했다” “우린 아직 해방되지 못했다” [광복 70주년] 軍위안부 할머니들의 恨…‘시간이 없다’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1&mode=view&board_num=193 1945년 8월15일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지났다. 하지만 광복 70주년이란 말이 무색하게 대한민국 곳곳은 일제의 잔재가 뿌리 깊게 박혀있다. 36년 고통의 세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축제’의 날을 ‘아픔’으로 곱씹는 이도 적지 않다. ‘뒤틀린’ 역사관을 지닌 인사들이 버젓이 우리사회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고, 국토는 물론 정신까지 말살시킨 일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극우 망언을 퍼붓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해방되지 못한 대한민국의 씁쓸한 자화상이다. △.. 더보기
내치에 무능 보인 朴대통령…돌파구는 일본인가? 내치에 무능 보인 朴대통령…돌파구는 일본인가? 한일 정상회담, 다자회의 통한 안전장치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사진=청와대) 3년간 아껴둔 것이 이를 위해서였나.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박 대통령은 치밀하다. 논리적 측면에서는 적잖은 비판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간의 정치 양상이나 업무 스타일을 보면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또한 꼼꼼하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 것도 이러한 성격이 배가돼 더욱더 엄밀하다. 마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흡사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그간 한일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과거사 해결을 내세웠다. 위안부 문제는 그중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더보기
아베는 왜 ‘집단자위권’에 목맬까? 아베는 왜 ‘집단자위권’에 목맬까? 이해관계 맞닿은 美-日…손 놓은 한국 정부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1&mode=view&board_num=48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사진=아베 신조 트위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또 다시 전쟁과 무력행사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 개정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다. 아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개헌 초안은 자위권 행사에 대한 제약을 없애는 한편 국방군 창설과 영토보전 등을 명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전력(戰力)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정할 경우 군대를 갖는 것은 물론 전쟁을 치르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후나다 하지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