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승민 ‘버티기’에 숨 고른 친박…제2플랜은 ‘뻗치기’ 유승민 ‘버티기’에 숨 고른 친박…제2플랜은 ‘뻗치기’ 친박 핵심 “모든 것은 타이밍…때 기다린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논란 속에 파행을 빚었다. 김무성 대표는 중도 퇴장했고, 일부 참석자 간 고성과 막말이 오갔다. 긴급 최고위원회의 이후 유 원내대표에게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한 지 3일 만에 또 다시 갈등이 폭발한 것이다. 이에 앞선 지난 29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유 원내대표에게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 원내대표 역시 “고민하겠다”고 유연한 자세를 취하면서 친박 측은 더 이상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런데 “시간을 주겠다”고 한지 사흘 만인 2일, 김태호 최고위원이 “결단을 내리라”며 사퇴를 종용한 것이다. 친박 측은 그간 국회법 개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