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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천경자=미인도’는 5공 신군부가 탄생시켰다 ‘천경자=미인도’는 5공 신군부가 탄생시켰다 “김재규 집에서 나온 것 아냐…군부가 조작 한 것”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9&mode=view&board_num=370 국립현대미술관이 고(故) 천경자 화백(1924~2015년)의 작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미인도’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된 가운데, 미인도가 1979~1980년 신군부의 정권 찬탈 과정에서 탄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수십년 간 계속돼온 미인도 논쟁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집에서 고서화 1백여점이 발견됐다”는 1979년 12월 8일 신군부의 발표에서 비롯됐는데, 당시는 신군부가 김재규를 파렴치한 부정축재자로 몰아 쿠.. 더보기
대통령 피선거권은 왜 ‘40세 이상’일까? 대통령 피선거권은 왜 ‘40세 이상’일까? 박정희가 대선출마 나이를 헌법에 규정한 이유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252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헌법 제67조 ‘대통령 피선거권(출마자격)’에 대한 규정이다. 즉, 대통령에 출마하기 위해선 적어도 40세 이상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우리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정년에 대한 규정은 없다. 대통령 피선거권은 제헌헌법부터 명문화됐지만, 출마 제한 나이를 헌법에 규정한 것은 1962년 12월 이른바 ‘군정대통령제 개헌’(5차 개헌)이 처음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 더보기
[오피니언] 이 땅에 국정화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없다 [오피니언] 이 땅에 국정화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없다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3&mode=view&board_num=244 △사진=YTN뉴스 캡처 “5년짜리 정부가 감히 5000년 역사를 왜곡하느냐” “아빠 생신 백주년에/ 어떤 것을 선물할까/ 이리 생각 저리 생각/ 우리 아빠 친일독재/ 나쁜 과거 세탁하자/ 교과서를 국정하자/ 백년만년 찬양되리” “2015 이 시대 최고의 효녀가 온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절절한 사부곡. ‘너희 가족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나도 효녀다. 효도는 집에서” 정부가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밀어붙이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청소년들이 대자보 백일장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더보기
박근혜와 부시, 그리고 박정희와 ‘아버지 부시’ 박근혜와 부시, 그리고 박정희와 ‘아버지 부시’ 한·미 ‘父女-父子’ 대통령…정보 장악 통한 ‘권력의 대물림’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 환담을 나눴다. 사진은 이날 접견에서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 ‘결정의 순간’을 박 대통령에게 선물하는 모습.(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발언에 대한 조롱을 담은 ‘박근혜 번역기’가 한동안 회자된 적 있다. 청와대 국무회의나 공식 석상에서 내뱉는 말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별칭이다. ‘아몰랑’(아, 몰라)을 비롯해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패러디한 ‘내 말을 알아듣는 나라’까지 등장했다.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이나 논지에서 벗어난 엉뚱 화법, 그리고 소통 부재가 만들어낸 씁쓸.. 더보기
김무성도 ‘박정희 벤치마킹’…美 간택은 ‘NO!’ 김무성도 ‘박정희 벤치마킹’…美 간택은 ‘NO!’ 용꿈 꾼 ‘무성대장’, 또 다시 미국 갈 이유 생겼다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8&mode=view&board_num=17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5일 미국으로 떠났다. 의제는 ‘안보’에 맞춰졌고, 타깃은 ‘한미동맹’으로 설정됐다. 7박10일 가운데 첫 일정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주미 재향군인회 회원과의 만찬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방미 수행단은 논란이 된 ‘큰절 외교’를 선보였다. 김 대표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국립묘지에서도 큰절로 예를 표했다. 워커 장군 묘비를 수건으로 닦아내며 “아이고 장군님”을 연발하는 등 ‘쇼잉(Showing)’도 보였다. 여기에 미국의.. 더보기
[칼럼] 우리는 왜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가 [칼럼] 우리는 왜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가 ‘믿어 달라’는 국정원, 그 전에 ‘신뢰’부터 보였어야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13&mode=view&board_num=172 최근 몇 년, 특히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난 뒤부터 부쩍 시중에 떠도는 이상한 소문이 많아졌다. 이런저런 비리의혹 사건은 물론 내용이 좀 더 제대로 밝혀졌으면 하는 의구심 가는 사건이나 사고도 적지 않다. 여기에 이상하게도 뭔가 석연찮은 죽음 역시 계속해서 재연되고 있다. 굳이 이러한 사건을 여기서 나열하지 않아도 해당 비리의혹 사건이 무엇인지 대부분의 국민은 잘 알 것이다. 여러 정황상 논란이 되고 있고, 의혹이 가는 사건이 그렇게 많은데도 납득할만한 조사와 제대로 된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