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빈곤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평등 속의 불평등…영원한 약자 ‘여성·청년·노인’ 불평등 속의 불평등…영원한 약자 ‘여성·청년·노인’ 에코세대 “출발선부터 다르다”…결혼 엄두 못내고 집세에 허덕 http://coverage.kr/sub.php?code=article&category=24&mode=view&board_num=289 대구의 대표적인 공업단지인 성서공단에서 일하는 우모(30·여)씨는 지역의 한 사립대학을 졸업하고 공단에서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다. 우씨는 정규직이 아니다.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일했다. 애초 대학 전공이 취직에 유리하지도 않아 공단에서 일하게 된 것조차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씨가 한 달 일해 받는 돈은 120만원 남짓이다. 열심히 일했지만 생활고는 심해졌다. 박한 급여 때문이다. 고용이 불안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혼을 하고부터는 회사 눈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